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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는 간결하게 표현 되지만 한국어 어법상 맞지 않는 저 제목의 표현은, 하지만 그 의미가 참 잘 전달 될 것처럼 생기지 않았나 싶다. 점심 시간 즈음에 사장림이 들어오시고는, 임원 한 분과 직원 한 명을 회의실로 들어오라 한 후 2시 넘어서까지 이러저러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을 엿들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을 따로 두지 못하는 그 '회사 특성'이란 것 때문에,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전화를 대기하거나 사진 작업을 해야만 했다. 그 와중에 회의실에선, 지금 있는 인원으로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인원 수를 늘려달라고만 하지 말라, 그건 그렇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와 같은 말들. 반대쪽에선 최선을 다해 방어 하거나 솔직한 심정을 말하는 등, 벽을 앞에 두고 인간적 대화를 하려는 노력을 기..
야간을 하고 집에 오면 오전 8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 된다. 옷을 갈아입고 씻으면서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잘 준비를 하면 8시 40분을 조금 넘긴다. 누워서 안대를 하고 조금 있으면 잠든다. 보통 일어나면 오후 12시에서 오후 1시가 된다. 점심을 적당히 먹고 설거지 하고 방을 좀 정리하면 2시가 된다. 다시 야간을 준비하기 위해 잠 든 후 6시 즈음에 일어난다. (사실 이렇게 잠 들지도 못해서 몇시간 뒤척이는 경우도 있다. 죽을 맛.) 그리고 야간 출근을 할 준비를 하고, 야간을 하고, 다시 퇴근하고, 또 잠 든다. 이번주는 야간을 3일 하고 있다. 평소엔 2일 한다. 2일 할 때보다 더 시간이 무의미하고 소모적으로 지나갔다. "회사에서 다른걸 하면 되잖아." 라고 묻는다면, 그렇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제목 = 내용이므로 할 말은 다 함. "내가 이런걸 잘 못해." ?? 그럼 사회복지과 수업을 왜 듣겠다고 등록을 했으며, ppt도 보내주고 문제도 객관식인 숙제를 열어보지도 않으시면 이건 뭘 의도로 한 등록이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인데. 수업을 듣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걸, 다른 임원이 검색해서 하나하나 어떻게든 찾아내려 하신다. 옆에서 같이 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순간 떠 오른 건, 어린이집에서 시켰다며 수업을 듣고 정리를 한다고 토로하던 이야기. 진짜 치 떨린다. 미친거 아닌가 싶다.
분명 그리는 양은 1/6으로 줄었는데, 이것도 채우는게 참 힘들었다. 아이고.
정말 모처럼 손이 가는 대로 그려본 그림 재밌었음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그때 후로 우리들은 뭔가를 믿어올 수 있었던 걸까……. 夜空のむこうには 明日がもう待っている 밤하늘의 저편에는 이미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 誰かの声に気づき ぼくらは身をひそめた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우리들은 몸을 숨겼지 公園のフェンス越しに 夜の風が吹いた 공원의 펜스 너머로 밤바람이 불었어 君が何か傳えようと にぎり返したその手は 네가 뭔가를 전하려는 듯 맞잡은 그 손은 ぼくの心のやらかい場所を 今でもまだしめつける 내 마음속 부드러운 곳을 지금까지도 아직 붙잡고 있어.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그때 후로 우리들은 뭔가를 믿어올 수 있었던 걸까……. マドをそっと開けてみる 冬の風のにおいがした 창문을 살며시 열어봤어 겨울바람의 향기가 났어 悲しみっ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