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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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몇 년 만에 옷 사 봄
▶ 여기서 말하는 '몇 년'이라 함은, 짤깍 짤깍 그냥 집에서 입을거 한두 벌 사는거 말하는게 아니라, 밖에 나갈 거 상정해서 구매한 옷을 말한다. 코로나는 이 상태로 계속 갈 것 같으므로, 이제 슬슬 다시 외출을 위해 옷을 정리 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몇 개 버리다보니까 이번엔 너무 빈 거 있지. 그렇다고 내가 뭐 비싼거 살 배짱이 되는 것도 아니여서, 그냥 싼 걸로 몇개 골랐다. 다 합쳐서 18만원 나옴. 이제 남은 건, 옷에 내 몸을 맞추는 것 뿐이다. ㅋ...
비문[非文]/일상
2022. 8. 30. 11:20
캐논 SX 70 HS 중고 구매함
얼굴을 잘 표현하는 카메라를 하나 구매해서, 앞으로 일하는데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만약'의 상황을 상정했다.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카메라로 바로바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잖아, 하고. 그런데 구매하려고 했던 첫번째 카메라는 지금 한국에 재고가 없다는 캐논 측의 연락을 받아 환불을 받게 되었다. 아-, 맥 빠지는 상황이지만 어쩔수 없다 하고 절차 밟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당근마켓에서 20만원 싼 다른 기종의 카메라를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날 바로 거래를 했다. 그게 캐논 SX 70 HS 사야겠다 마음 먹고 조사를 해보니(순서가 바뀌었다), 줌을 많이 상당히 당길 수 있어서 뿌옇게나마 달도 찍을 수 있다고 카더라. 이야아아, 생긴것만 DSLR이지 사실 이미지..
비문[非文]/일상
2022. 8. 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