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렛 - 기억 농락

2015. 11. 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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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σιλεͱτ

Esileht



(어디서 게임 오버가 되냐에 따라 사망 방법도 다르게 하자?)

(곳곳에 백금색 메모리 카드가 숨겨져 있다. 그것은 에실렛이 자신의 모든 정보를 백업해 둔 것으로, 총 세개가 있다. 그것을 슬롯에 꽂으면, 에실렛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는다. "이건.. 내 기억이잖아? 왜 이런곳에 백업이 되어 있지?" 화면에 미니맵과 몇가지 기술들이 나타난다.)


Αστραλ


 어느날 눈 떠보니 에실렛은 검은 동굴 안에 있었다. 눈에서 빔을 쏴 앞을 가리켰으나 정작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눈 한 쪽만 빛이 나게 하고 한쪽 눈으로 앞을 보면서 동굴을 빠져 나온다. (위에서 떨어지는 것을 피하는 형식으로 대쉬를 알려줌) (튜토리얼. 조작방법과 공격 방법을 알려준다) (stage 1)


Αστραλ


 동굴에서 나오면 앞에 반짝이는 것이 있다. 메모리 카드. 그러고보니 자신의 메모리카드 슬롯이 전부 비어있는 것을 알게 된 에실렛은 허겁지겁 카드를 슬롯에 꽂아 넣는다.

 그런데, 그것을 읽어가면서 점점 가슴이 답답해지더니, 어느순간 몸 속에서 발작같은 공격 충동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저기 막 부수고 다님) 헐 이게 뭐야 ㄷㄷ... 당장 슬롯을 빼려 하지만 외계인 손 증후군처럼 말을 듣지않는다.

 일단 성으로 돌아가자. 성으로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성으로 가는 길에, 파괴 게이지가 차면 진정된다는 것을 알아채도록 하자.)


 성 입구의 문지기가 인사를 한다. 에실렛은 당장 도움!을 외치려고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또 발작이 나서 문지기 한 대를 반파 하고 맘. (미션으로, 주변물을 파괴해서 파괴본능(?)을 진정시킴. 게이지가 가득 차면 진정하게 됨. 진정하지 못하고 성의 종 관리자 한명이라도 고장내어 죽이게 되면 게임 오버.)

 에실렛은 다른 문지기에게 어서 반파된 문지기 수리를 명하고 자신은 어떻게든 뒷문으로 올라가 자신의 방으로 가길 바랐으나, 뒷문이 모두 알수 없는 이유로 열리지 않았다. 집사장에게 연락을 하려고 해도 연결이 되지 않는다. 액서스 자체가 거부되는 상태. 최고의 해킹 방어를 자랑할 에실렛 몸이 어째서?

 결국 에실렛은 정문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각오하고. (stage 2)


Αστραλ


 성 올라가면서 수 많은 집사와 메이드들이 다치지 않으면서도 자기 방으로 가야 하는 에실렛. 주변 물건들을 마구 부수는 탓에, 그리고 전력으로 달려가는 그녀를 보며 집사와 메이드는 일단 성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에실렛의 몸을 이 이상 고장내지 않기 위해 전자력 마취총으로 그녀를 향해 쏘기 시작한다. 주인님 죄송해여 어쩔 수 없어여 하면서.

 (이때 이 총을 맞으면 에실렛은 곧장 그 총을 쏜 애한테 레이저를 쏜다(미쿠루빔같은걸로). 맞으면 고장이 나고, 게임 오버.) 에실렛은 상대방을 공격 해서도 안되고, 상대방을 다치게 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야 햇다. (stage 3)

(중간 즈음에 미쿠루빔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를 입수. 장착했을때 미쿠루빔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키를 오래 누르면 에너지가 모이고 그 사이에 방향을 조절, 그것을 놓으면 발사되는 방식. 따라서 공격을 취소할 수 없고 다른 곳에 쏴야 한다. 방향 조절을 하지 않으면 바로 앞을 쏘게 된다.)


Αστραλ


 한참 올라가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악우 제로디카(zerodica)가 등장. 주변을 다 부수는거 봤다면서, 신종 종 괴롭히기냐면서 나도 돕겠다고 에실렛을 공격. 방심한 에실렛이 제로디카를 공격해서 맞을 뻔함. 제로디카는 울먹이면서 빼애액 파동포를 날린다. 그러나 에실렛은 이 아이가 60초만 지나면 진정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에실렛은 60초간 어떻게든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모두 막고 피하기로' 한다.
 (60초가 시작되면 에실렛은 제로디카가 날리거나 파괴하는 모든 파편을 피하거나 깨 부수어 날려야 한다. 이 때 파편들은 제로디카 또한 맞아서는 안 된다. 따라서 60초간 에실렛은 자신의 몸도 막아야 하고, 제로디카를 공격해서도 안되고, 제로디카가 피해를 입게 해 서도 안된다.) (stage 4)

Αστραλ


 발작 주기가 잦아진다는 데이터가 있다. 에실렛이 진정하는 사이에 이 집의 관리 시스템인 Fox가 피해 상황과 복구 상태, 집사장의 위치 모두 보고 해 주었다. 제로디카를 종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에실렛 방에 있는 집사장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fox는, 에실렛 방에 있는 집사장과 어떤 연락도 불가능하다 말했다. 통신 접속이 계속 끊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데 갑자기 정전. (...) fox 일 제대로 안하냐 물었지만 fox도 갑자기 다운이 된 것 같았다. 그래서 에실렛은 메인 컴퓨터 방이 있는 곳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 
 도착해 보니 블루스크린이 떠있다. 끄악 극혐! 에실렛은 컴퓨터에서 튀어나온 메모리칩을 슬롯에 꽂았다. fox가 대피한 것이다. 컴퓨터와 직접 연결해서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 같다 말한 fox의 의견을 듣고 에실렛은 usb로 자신과 컴터를 잇는다. 화면이 새하얘지고, 곧 백색 맵이 등장. 에실렛이 버젓이 서있고, 자칫 바닥에 깔려있는 fox를 밟을 뻔했다. 에실렛은 그것을 들고 가면처럼 쓴다. 그러자 새로운 맵이 보인다. 벗으면 새하얘진다. 사실 가면으로 볼 때만 보이는 구간이 있고, 벗을 때에만 보이는 구간이 있다.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퍼즐을 풀어야 하는 에실렛. (발작의 경우 컴퓨터랑 에실렛이랑 연결되어 있으므로 에실렛이 아니라 컴퓨터가 마치 지진이 일어나듯 발작한다. 맵의 모양이 바뀌거나 에실렛이 벽을 걷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복구가 되면, 에실렛은 fox에게서 현재 성 내의 최신 상황이 적용 된 미니맵을 받는다. 에실렛은 곧장 자신의 방으로 간다. (stage 5)

Αστραλ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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